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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구마불2’, 오늘(9일) 첫방…원지, 파트너 신현지 첫만남 “안 맞을 듯”

‘지구마불2’ 원지가 여행 파트너 신현지와 첫 만남부터 “안 맞을 수도 있겠다”고 걱정한다.9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제작진은 이날 첫방송을 앞두고 원지와 신현지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구마불2’는 돌아온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룰, 새로운 게임 장치 도입, 여행 파트너 합류 등으로 2배의 재미, 2배의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날 ‘지구마불2’ 첫 방송은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를 담은 스페셜 라운드로 꾸며진다. 이는 영화 ‘007 시리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배경이 되기도 한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 중 하나다. 모든 여행 크리에이터의 꿈이라 불릴 만큼 매력적인 콘텐츠지만, 힘든 예약 전쟁과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외 방송은 물론 유튜브에서조차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고급 열차 공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이런 원지의 우승 혜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여행 파트너로는 톱모델 신현지가 선택됐다. 원지의 ‘찐팬’이라는 그는 원지와 첫 만남부터 선물과 편지를 건네며 애정을 표현한다. 그러나 극내향형 인간 원지가 눈도 잘 못 마주치자, 원지와 공식 어.사(어색한 사이)인 빠니보틀은 이를 보며 “(원지의) 말투가 나랑 있을 때랑 똑같다”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하게 어색한 분위기를 포착한다.급기야 원지는 신현지와 대화를 하던 중 그의 여행 스타일을 듣고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걱정을 하게 된다고. 이에 원지가 신현지의 어떤 부분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본격적인 기차 여행을 앞두고 원지와 신현지는 런던에서의 하루를 즐긴다. 이때 ‘아시안 모델 최초’ 키워드를 보유한 톱클래스 모델인 신현지는 본인의 모델 노하우가 담긴 스타일링법부터 사진 포즈까지 꿀팁을 전수하며 여행 파트너로서의 매력을 적극 어필한다. 원지는 물론 사진 찍는 걸 어려워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톱모델 신현지의 꿀팁이 기대된다.하지만 계속되는 투어 중 이번에는 원지의 기분이 째지는 반면, 신현지의 텐션이 급격하게 하락한다. 창백해진 신현지를 보고 주우재는 “나 보는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원지와 신현지의 런던 투어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일까. 어색했던 두 사람은 친해질 수 있을까. 이들이 보여줄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궁금해진다.‘지구마불2’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5:05
연예일반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명탐정 코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이 개봉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이하 ‘명탐정 코난’)은 검은 조직으로부터 정체를 숨기고 코난과 함께 지내고 있는 하이바라 아이의 최대 위기 상황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TV 시리즈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을 중심으로 하이바라 아이의 과거로 다가가는 이 작품은 년에 한 번 운행하는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발생된 밀실 살인 사건과 하이바라 아이를 향한 검은 조직의 추적을 그린 TV 총집편이다.배경이 되는 미스터리 트레인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더한다. 극중 모리 코고로는 자신을 모리 포와로라고 지칭하는데, 모리 탐정사무소의 건물 1층에는 카페 포와로가 있으며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탐정의 이름이기도 하다.또한 7년 만에 등장한 검은 조직의 간부 진, 워커, 베르무트, 버번까지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버번은 카페 포와로 아르바이트생 아무로 토오루이자 공안 경찰 후루야 레이 신분으로 잠입 수사도 겸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인기 캐릭터다. 하이바라 아이와 검은 조직 간의 얽히고설킨 모든 스토리도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오는 23일 CGV에서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1 09:10
예능

'톡파원 25시' 전현무-양세찬-이찬원, 직구템에 소유욕 폭발

'톡파원 25시'가 대문호의 발자취부터 해외 플리마켓까지 야무지게 파헤쳤다.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거장의 발자취' 시리즈 3탄 '세계의 대문호' 특집이 펼쳐졌다. 영국 톡(Talk)파원은 셰익스피어를, 터키 톡파원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발자취를 따라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먼저 영국 톡파원은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셰익스피어 센터와 생가로 향했다. 셰익스피어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셰익스피어 센터에는 당시 의상, 주화로 표현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특히 희곡을 쓰면서 무려 2000여 개의 신조어를 창조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힙합 필수 단어 Swag와 Love is blind(사랑하면 눈이 먼다), The game is afoot(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등을 만들어 영문학 발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것. 타일러는 이외에도 흔히 쓰는 영어 표현인 lonely(외로운), uncomfortable(불편한), blanket(담요), hint(힌트), bedroom(침실)을 셰익스피어의 신조어로 소개했다. 1564년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집은 철저한 고증 과정을 거쳐 그 시대 모습 그대로 복구되어 있었다. 또한 셰익스피어가 첫 세례를 받은 곳이자 그를 비롯한 아내, 딸, 사위의 무덤이 있는 성 트리니티 교회를 방문했다. 줄리안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셰익스피어의 사인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무덤을 발굴하고 싶어 할 것을 미리 예견한 그의 묘비명과 사후 400년이 지나 레이더 기술로 조사한 결과 무덤에 두개골이 없었다는 미스터리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터키 톡파원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배경이 된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였던 시르케지역으로 향해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과거와 현재를 느꼈다. 이스탄불 최초의 현대식 호텔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내부가 탄성을 자아냈다. 애거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묵었던 방 또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그녀의 책이 진열되어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는 MC 전현무, 양세찬, 이찬원이 호주, 스위스, 이탈리아의 플리마켓에서 톡파원들이 구매한 직구템에 "나 줘"를 외치며 소유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시계를, 이탈리아 톡파원은 명품을 구매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배송 문제로 스위스의 시계는 도착하지 못했지만 명품 감정사의 감정 결과 이탈리아 명품 가방이 진품으로 판정돼 끝까지 흥미를 더했다. 매회 다양한 주제로 안방을 매료시키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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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별세' 숀 코네리, 치매 앓고 있었다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숀 코네리가 생전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숀 코네리의 아내 미슐린 로크브린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 치매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미슐린 로크브린은 "그는 나중에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었다. 생명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자다가 세상을 떠났고, 그것은 그저 너무 평화로웠다"며 "숀 코네리는 아무 소동 없이 사라지고 싶어했다. 그 마지막 소원을 이룬 것이다"라고 밝혔다. 숀 코네리는 지난달 31일 바하마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가족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봈다. 1955년 데뷔한 그는 50년 넘게 최고의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1962년 '007' 첫 시리즈인 '007 살인번호'에서 초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인디아나 존스', '더 록'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켰다. 지난 200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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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1대 제임스본드' 故숀 코네리 타계…향년 90세(종합)

원로 영화배우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세상을 떠났다. BBC 방송과 스카이 뉴스 등 외신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숀 코네리의 사망 소식을 공식화 했다. 향년 90세. 숀 코네리는 바하마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수면 중 조용히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제이슨 코네리는 "아버지 곁에 있을 수 있는 가족들은 전부 바하마로 모였다. 아버지를 사랑했던 모두에게 슬픈 날이다"고 전했다.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파운틴브리지 지역에서 태어난 숀 코네리는 1954년 단역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경력을 쌓았다. 첫 주연작은 1957년 BBC '블러드 머니'다. 숀 코네리에게 세계적 명성을 선물한 작품은 단연 '007시리즈'. 1962년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로 분한 숀 코네리는 이후 7편의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 '1대 제임스 본드'로 이름을 새기는 것은 물론 '섹시한 남성'의 표본이 됐다. 숀 코네리는 007시리즈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06년 공식 은퇴했다. 그는 2005년 “내가 차마 거절할 수 없는 마피아 같은 제의가 아닌 이상 영화에 출연할 일은 없을 것이다”고 선언, 은퇴를 시사하며 ‘인디아나 존스4’, ‘반지의 제왕’ 등 할리우드 유명 작품의 출연 제의에도 응하지 않았다. 연기 활동 중 '언터처블'에서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경찰 역할로 1988년 미국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오스카를 품에 안았고, 2개의 영국아카데미상, 3개의 골든글로브상을 챙겼다. 2000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숀 코네리는 다이안 실렌토와 1962년 결혼했으나 1973년에 이혼, 1975년 미슐라인 로크브루네와 재혼했다. 자녀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제이슨 코네리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20.11.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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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초대 제임스본드' 숀코네리 사망…향년 90세

배우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 향년 90세다. 영국 BBC, 가디언지, 스카이 뉴스 등 다수의 매체는 숀 코네리가 바하마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54년 단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1957년 BBC '블러드 머니'에서 첫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007 시리즈'다. 1962년 제작된 영화 '007 시리즈'의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소화했다. '007 시리즈' 중 7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나섰고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장미의 이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더록' 등 작품에 출연했고 '언터처블'을 통해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00년엔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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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위도우'·'이터널스', 코로나19로 또 개봉 연기

디즈니가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을 연기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를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 후속작인 '나일강의 죽음' 개봉을 수개월 미뤘다. 버라이어티는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수개월째 문을 닫은 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 이미 개봉을 연기했던 상황. '블랙 위도우'는 11월 6일에서 2021년 5월 7일로 다시 한 번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터널스'의 일정도 밀렸다.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에서 2021년 11월 5일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쿠마일 난지아니는 "마블이 옳고 책임있는 결정을 내렸다.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는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영화관에 가라고 말할 수 없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다. 2020년 12월 18일이 아닌 2021년 12월 10일로 개봉이 1년 연기됐다. '나일강의 죽음'은 당초 계획된 10월 23일에서 12월 18일로 미뤄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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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X아미해머 '나일강의죽음' 원작자 데뷔 100주년 해 개봉

100년이 흘러도 명작의 숨결은 살아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2020년 데뷔 100주년을 맞았다. 이에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책으로 알려진 '나일 강의 죽음'이 완벽한 스토리와 미장센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스크린으로 부활해 기대감을 높인다.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는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아서 코난 도일과 함께 영국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섬세한 관찰력과 기발한 상상력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생전 집필한 80여 편의 추리 소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40억 부 넘게 팔려나가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하는 올해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1920년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으로 데뷔한지 10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나일 강의 죽음'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작품이자 실제 경험담이 모티브가 돼 더욱 현실감 넘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 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을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이국적인 이집트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등 지적인 쾌감과 서스펜스가 가득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영화 제작에 남다른 애정을 전한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아 한층 더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더 우먼' 시리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갤 가돗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미 해머가 잔혹한 삼각관계에 놓인 상속녀 리넷과 그의 남편 사이먼 역을 맡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매혹적인 이집트의 풍경과 초호화 선상 위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나일 강의 죽음'은 하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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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말레피센트2', 5일 연속 1위..'조커'와 극장가 양분

영화 '말레피센트2'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5만 4604명의 관객을 동원해 66만 605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17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줄곧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조커'의 인기도 여전하다. 이날 4만 8819명의 관객을 동원해 459만 7501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말레피센트2'와 '조커' 두 외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에 밀려 한국영화들은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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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몇주 전 방문한 한국, 또 가고 싶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말레피센트2'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몇 주 전 한국에 갔었는데,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그는 "매덕스가 연세대에 다니며 기뻐하고 있다.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나 또한 즐겁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말레피센트2'에 대해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좋은 의미를 담았고, 재미도 있었다. 잘 공감하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했다. 1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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